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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국민연금 임의계속가입, 60세 이후 5년 더 내는 게 이득일까

국민연금 임의계속가입은 60~64세에 5년 추가 납부해 연금액을 약 25% 늘리는 제도입니다. 손익분기점·연기수령·납부 보험료를 국민연금공단 1차 자료로 정리했습니다.

2026년 1월 16일 발행 · 2026년 1월 23일 갱신 · 데이터 기준 2026년 4월 · 2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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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만 30초

  • 만 60~64세 추가 5년 가입 — 가입기간 늘리는 마지막 기회.
  • 연금액 약 25% 증가 — 5년 추가 가입 효과.
  • 수령액 손익분기 약 73~75세 — 평균수명 도달 시 무조건 이득.
  • 연기수령은 별개 — 65세부터 70세까지 연기, 연 7.2% 가산.
  • 임의계속 + 연기수령 동시 활용 — 가장 강력한 노후 자산 증액 조합.

국민연금 임의계속가입, 정확히 뭔가요?

만 60세에 가입 의무가 종료되는데, 자발적으로 만 64세까지 5년 추가 가입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법 제13조).

자격:

  • 만 60세 도달
  • 가입기간 10년 미만 (수급 자격 만들기 목적)
  • 또는 가입기간 10년 이상 (수령액 증가 목적)

10년 미만인 사람: 임의계속으로 10년 채워야 노령연금 수급 가능. 10년 이상: 추가 5년으로 수령액 ↑.

보험료 얼마인가요?

임의계속가입자 보험료 = 본인 신고소득의 9%(국민연금공단 2025).

신고소득월 보험료
100만원 (최저)9만원
200만원18만원
300만원27만원
553만원 (최고)49.7만원

본인이 1~7등급 자유 선택. 직장인은 기존 4대보험 종료 → 100% 본인 부담.

5년 추가 가입, 연금액 얼마나 늘어나나요?

가입기간 1년 추가 시 연금액 약 5% 증가(국민연금공단 시뮬레이션).

임의계속 기간가입기간 증가연금 증가율월 증가 (기존 100만 가정)
1년1년5%약 5만원
3년3년15%약 15만원
5년5년약 25%약 25만원

5년 임의계속 = 평생 매월 25만원 추가. 30년 수령 시 9,000만원 추가.

임의계속가입 vs 연기수령, 뭐가 다른가요?

구분임의계속가입연기수령
시점만 60~64세만 65~70세
추가 부담보험료 납부없음 (수령 미루기)
효과가입기간 ↑ → 연금액 ↑연 7.2% 가산
대상본인 의지 + 자금모두 가능

두 제도 모두 활용 가능 — 임의계속 5년 + 연기 5년 = 가장 강력한 증액 조합.

손익분기점, 언제까지 살아야 이득?

임의계속 5년 (월 18만원 × 5년 = 1,080만원 부담) vs 평생 연금액 25% 증가:

가정손익분기
월 100만원 → 125만원약 73~75세
월 150만원 → 188만원약 73~75세

평균 수명 약 83세 (한국 통계청 2024) → 손익분기 73세 도달이면 평균 8~10년 추가 수령 = 평균 약 3,000만원 순이득.

65세 vs 70세 연기수령, 어느 게 유리?

연기수령 가산률 (국민연금법 제63조):

연기 기간가산률
1년7.2%
2년14.4%
3년21.6%
4년28.8%
5년 (최대)36%

월 100만원 정상 수령 vs 70세 연기수령 = 월 136만원.

손익분기점 (5년 연기): 약 81~82세. 평균 수명 도달 시 이득.

임의계속 + 연기수령 동시 시뮬레이션

40세 직장인 가입 20년 + 60세 도달 → 평균 월 100만원 수령 시:

옵션70세 시점 월 연금
60세 가입 종료 + 65세 정상 수령100만원
60~64세 임의계속 5년 추가125만원
65세 도달 + 70세 연기수령 5년100 × 1.36 = 136만원
임의계속 5년 + 연기 5년 동시125 × 1.36 = 170만원

임의계속 + 연기 동시 활용 = 연금액 70% 증가. 자금 여력 있는 60대 추천.

임의계속가입 신청 절차

만 60세 도달 후 빠르게 신청:

  1. 거주지 국민연금공단 지사 또는 NPS 모바일
  2. 임의계속가입 신청서 작성
  3. 신고소득 등급 1~7 선택
  4. 자동이체 등록
  5. 처리 즉시 가입 개시

만 60세 생일 직후 신청 권장. 늦어도 90일 이내.

임의계속 보험료 부담 어려우면?

월 18~50만원 부담이 부담스러우면 다음 옵션:

  1. 신고소득 1등급(100만) — 월 9만원 최저
  2. 3년만 임의계속: 보험료 부담 줄이고 일부 효과
  3. 추납 우선: 과거 미납 60개월 추납 후 임의계속 X
  4. 연기수령만 활용: 추가 부담 없이 연 7.2% 가산

자금 부족 시 추납 + 연기수령 조합이 가성비 좋음.

임의계속 vs 추납, 어느 게 유리?

시나리오추천
과거 미납 60개월 있음추납 우선 (현재 신고소득 9% × 60개월)
미납 없음임의계속 (60~64세 추가 가입)
둘 다 가능둘 다 동시 활용 (추납 끝나면 임의계속)

가장 강력한 조합: 추납 60개월 + 임의계속 60개월 = 가입기간 10년 추가 + 연금 50% 증가.

임의계속 후 사망 시?

가입 중 사망 시:

  • 유족연금 지급 (배우자·자녀)
  • 임의계속 보험료는 일부 환급 X (소비된 비용)
  •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이면 유족연금 정상 지급

이혼 시 분할:

  • 임의계속 기간 중 혼인 기간 분할 대상
  • 단, 본인 보험료 100% 부담이라 일반 가입자보다 분할률 낮을 수 있음

직장인 60세 정년 후 임의계속 신청 흐름

  1. 만 59세 후반: 본인 가입기간·예상 연금액 확인 (NPS 앱)
  2. 만 60세 도달: 직장 가입자 자격 종료
  3. 즉시 임의계속 신청 (NPS 앱)
  4. 월 보험료 자동이체 개시
  5. 만 64세 12월 31일까지 임의계속
  6. 만 65세부터 노령연금 수령 (또는 연기수령)

자금 여력 있는 60대 직장인은 임의계속 + 연기수령 동시 활용이 정답입니다. 5년 + 5년 = 연금액 70% 증가 → 평균수명 도달 시 추가 5,000만원 이상 이득. 만 60세 직후 NPS 앱에서 5분이면 신청 끝납니다.

출처·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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