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말정산

연말정산 미리보기, 언제 열리고 지금 뭘 준비하나 (2026)

연말정산 미리보기는 1~9월 카드 사용액으로 예상 세액을 계산해 남은 기간 절세 전략을 짜는 홈택스 서비스입니다. 매년 10월 말경 열리는 미리보기와 1월 간소화 서비스의 차이, 신용카드 25% 문턱 활용법, 지금부터 챙길 항목을 국세청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 2026년 8월 20일 발행 · 2026년 10월 19일 갱신 · 데이터 기준 2026년 10월 · 3분 읽기
머니룩 연말정산

30초 정리

  • 연말정산 미리보기는 1~9월 카드 사용액으로 올해 예상 세액을 계산하는 홈택스 서비스, 직전 해에는 11월 5일에 열렸다
  • 간소화 서비스(1월 15일경) 와 다르다. 미리보기는 계획용, 간소화는 실행용
  • 핵심 활용은 신용카드 25% 문턱 확인, 문턱을 넘었으면 남은 기간은 체크카드·현금영수증이 유리
  • 10월 이후 지출은 자동으로 안 들어온다. 예상 금액을 직접 넣어 수단별로 비교하는 게 이 서비스의 쓰임
  • 카드로 긁어도 자동차 구입·보험료·공과금·대학등록금·상품권·면세점·월세 세액공제분은 카드 공제 집계에서 빠진다
  • 12월이 지나면 되돌릴 수 없으니, 조정은 연말 전에 끝내는 게 이득

연말정산 미리보기는 언제 열리나요?

결론부터, 직전 해인 2025년 귀속 미리보기는 2025년 11월 5일에 열렸다. 흔히 “10월 말”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개통은 11월 초였다는 뜻이다. 그해 1월부터 9월까지의 신용카드·체크카드·현금영수증 사용액과 지난 연말정산 때 신고한 공제 금액을 불러와, 이듬해 1월 연말정산 예상세액을 미리 계산해 주는 서비스다.

같은 해 국세청은 미리보기 개통 다음 날인 11월 6일부터 이듬해 1월 31일까지 주요 공제·감면 항목별 맞춤형 안내도 함께 제공했다(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025년 11월 5일). 두 서비스가 하루 차이로 이어 열린 셈이라, 미리보기를 보는 김에 맞춤형 안내까지 같이 확인하는 흐름이 된다.

구분2025년 귀속 실제 일정
미리보기 개통2025년 11월 5일
맞춤형 안내 제공2025년 11월 6일 ~ 2026년 1월 31일
계산에 쓰는 자료그해 1~9월 신용·체크카드 등 사용액 + 직전 연말정산 신고 공제액

2026년 귀속 개통일은 2026년 10월 19일까지 국세청 발표가 확인되지 않았다. “10월 말에 열린다”는 설명이 여전히 많이 돌아다니지만, 직전 해 실적은 11월 초였고 올해 날짜는 아직 공지로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직전 해 일정을 기준으로 준비하되 확정일은 홈택스 공지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10월 하순은 아직 미리보기가 열리기 전일 가능성이 크지만, 오히려 준비하기 좋은 시점이다. 미리보기가 보여 주는 건 결국 “남은 기간에 무엇을 바꾸면 세금이 줄어드는가”인데, 그 여지는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좁아지기 때문이다.

미리보기와 간소화 서비스는 뭐가 다른가요?

이름이 비슷해 헷갈리지만 쓰임이 다르다. 하나는 계획용, 하나는 실행용이다.

구분연말정산 미리보기간소화 서비스
여는 시기그해 11월 초 (2025년 귀속 11월 5일)이듬해 1월 15일경
목적예상 세액 계산·전략 수립실제 신고용 확정 자료 제공
데이터1~9월 사용액 기반 추정연간 확정 자료

표에서 보듯 미리보기는 아직 연말이 오지 않은 시점에서 “이대로 가면 세금이 이만큼”이라는 그림을 그려 준다. 반면 간소화 서비스는 해가 바뀐 뒤 실제 연말정산에 넣을 확정 자료를 모아 주는 것이다. 그래서 미리보기로 방향을 잡고, 간소화로 마무리하는 흐름이 된다.

미리보기로 실제로 뭘 할 수 있나요?

예상 세액 계산, 남은 기간 시뮬레이션, 최근 3년 추이 비교까지 세 가지가 한 화면에서 돌아간다.

  • 예상 세액 계산: 1~9월 카드 사용액과 지난 연말정산 때 신고한 공제 금액을 불러와 올해 결정세액을 추정
  • 남은 기간 시뮬레이션: 10월 이후 지출은 자동으로 들어오지 않으므로, 이용자가 예상 금액을 직접 입력해 세액 변화를 확인
  • 최근 3년 추이 비교: 총급여와 주요 항목별 공제금액, 결정세액의 증감을 그래프로 비교(2025년 귀속 서비스 기준)

세 번째 기능이 의외로 쓸 데가 많다. 올해 세금이 많게 느껴질 때, 급여가 올라서인지 공제가 줄어서인지를 금액 한 줄로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제 항목별로 작년보다 금액이 눌렸다면 올해 빠뜨린 자료가 있는지 의심해 볼 단서가 된다. 여기에 지출수단별 공제율, 장기주택저당차입금, 교육비 세액공제 가능 항목처럼 놓치기 쉬운 항목의 절세 팁과 유의사항도 함께 안내한다(국세청 2025년 귀속 미리보기 안내). 직장인이 매년 놓치는 공제 항목은 연말정산 누락 공제 8가지에 정리해 뒀으니, 미리보기와 함께 대조하면 빠진 항목을 찾기 쉽다.

신용카드는 얼마까지 쓰고 체크카드로 바꿔야 하나요?

미리보기를 가장 잘 쓰는 방법이 바로 이 신용카드 25% 문턱 확인이다.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쓴 금액 전부가 아니라, 총급여의 25%를 넘게 쓴 금액부터 공제 대상이 된다. 그리고 결제수단별 공제율이 다르다. 국세청이 미리보기 안내에서 밝히는 지출수단별 공제율은 다음과 같다.

결제수단공제율(일반)
신용카드15%
체크카드·현금영수증30%

이 구조 때문에 전략이 갈린다. 총급여의 25% 문턱까지는 어차피 공제가 안 되니 혜택 좋은 신용카드를 써도 되지만, 문턱을 넘어선 뒤부터는 공제율이 두 배인 체크카드·현금영수증으로 바꾸는 게 유리하다.

여기서 미리보기의 직접 입력 기능이 판단 도구가 된다. 자동으로 올라오는 자료는 9월까지이고 10월 이후는 이용자가 넣는 값이라, 남은 기간 지출을 신용카드로 가정한 경우와 체크카드로 가정한 경우를 각각 넣어 보면 세액 차이를 금액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문턱을 아직 못 넘었다면 결제수단을 바꿀 이유가 약하고, 이미 넘겼다면 남은 두 달 지출의 절반만 체크카드로 돌려도 공제 대상 금액의 공제율이 올라간다. 다만 신용카드 소득공제에는 공제 한도가 있어 사용액을 늘린 만큼 끝없이 늘지는 않으므로, 한도 기준을 함께 확인한 뒤 판단하는 편이 낫다. 신용카드 소득공제의 세부 구조와 2026년 개편 내용은 신용카드 소득공제 개편 정리에서 다뤘다.

미리보기가 짚어 주는 공제 불가 지출은 무엇인가요?

자동차 구입, 보험료·공과금, 대학등록금, 상품권, 면세점, 세액공제를 받은 월세액이 신용카드 소득공제에서 빠진다.

미리보기 화면의 절세 팁·유의사항에는 신용카드로 결제해도 소득공제가 되지 않는 항목이 함께 안내된다. 연말에 큰 지출을 카드로 몰아 공제를 늘리려는 계획이 가장 많이 어긋나는 대목이라, 남은 두 달 계획을 세울 때 먼저 걸러 둘 목록이다.

공제되지 않는 지출남은 기간 계획에서 볼 점
자동차 구입연말 차량 구입 금액은 카드 사용액 집계에 들어가지 않는다
보험료·공과금 납부카드 자동납부로 돌려도 집계 제외, 보험료는 다른 공제 항목에서 다룬다
대학등록금교육비 세액공제 쪽에서 따로 반영된다
상품권 구입비상품권을 사는 결제 자체가 집계에서 빠진다
면세점 지출분여행 전 면세점 결제는 금액이 커도 공제 대상이 아니다
세액공제를 받은 월세액월세 세액공제를 받은 금액은 카드 공제로 다시 넣을 수 없다

표를 읽는 요령은 “카드 집계에서 빠진다”와 “공제가 아예 없다”를 구분하는 것이다. 대학등록금과 보험료, 월세액은 각자 다른 공제 항목에서 처리되므로 공제 자체가 사라지는 게 아니고, 자동차 구입과 상품권, 면세점 지출은 카드 공제 쪽에서 기대할 것이 없다. 그래서 12월에 카드 사용액을 늘려 문턱을 넘겨 보려 한다면, 이 목록에 들어가지 않는 생활비 지출만 계산에 넣어야 한다. 집계에서 빠지는 결제의 조문별 근거와 더 긴 목록은 카드로 긁었는데 공제에서 빠지는 결제에서 다뤘다.

지금부터 뭘 챙겨 두면 되나요?

미리보기가 열리기 전이라도 아래 세 가지는 지금 점검해 둘 수 있다.

  1. 올해 카드 사용액이 **총급여의 25%**를 넘었는지 대략 확인
  2. 월세·교육비·기부금처럼 따로 챙겨야 하는 공제 항목 정리
  3. 맞벌이라면 누구 카드로 몰아 쓸지 방향 잡기

특히 월세를 내고 있다면 세액공제 요건과 서류를 미리 챙겨 두는 게 좋다. 요건과 신청 방법은 월세 세액공제 조건과 서류에 정리했다. 혹시 지난해 놓친 공제가 있다면 미리보기와 별개로 연말정산 누락분 5월 환급 절차로 되찾는 길도 있다.

마무리

연말정산 미리보기는 세금을 마법처럼 줄여 주는 도구가 아니라, 연말이 오기 전에 조정할 여지를 보여 주는 지도에 가깝다. 직전 해 기준 11월 초에 서비스가 열리면 1~9월 사용액으로 예상 세액을 확인하고, 신용카드 25% 문턱을 넘었다면 남은 기간은 체크카드로 바꾸는 식으로 움직이면 된다.

올해 개통일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지금 할 일은 두 가지로 좁혀진다. 카드사 앱이나 명세서로 1월부터 지금까지의 사용액 합계를 뽑아 총급여의 25%와 비교해 두고, 11월·12월에 쓸 지출 중 자동차 구입이나 상품권처럼 집계에서 빠지는 항목을 미리 걸러 두는 것이다. 이 두 숫자를 들고 있으면 홈택스 공지가 뜬 날 바로 직접 입력란을 채워 비교할 수 있다. 12월이 지나면 손댈 수 없는 부분이 많다는 점이 이 서비스를 서둘러 볼 이유다. 공제율·한도 기준과 개통 일정은 국세청 발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실제 입력 전에 홈택스 공지를 한 번 더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자주 묻는 질문

연말정산 미리보기는 언제 열리나요?

직전 해인 2025년 귀속 미리보기는 2025년 11월 5일에 열렸습니다(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025년 11월 5일). 10월 말이 아니라 11월 초로 보는 편이 실제에 가깝습니다. 그해 1월부터 9월까지의 신용카드·체크카드·현금영수증 사용액을 미리 불러와 예상 세액을 계산해 줍니다. 2026년 귀속 개통일은 아직 국세청 발표가 확인되지 않아 홈택스 공지로 확인해야 합니다.

미리보기와 간소화 서비스는 무엇이 다른가요?

미리보기는 연말정산 전에 예상 세액을 계산하고 남은 기간 전략을 짜는 도구로, 직전 해에는 11월 5일에 열렸습니다. 간소화 서비스는 실제 연말정산에 쓸 확정 자료를 모아 주는 것으로 이듬해 1월 15일경 열립니다. 즉 미리보기는 계획용, 간소화는 실행용입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로 무엇을 할 수 있나요?

1~9월 카드 사용액을 바탕으로 올해 예상 결정세액을 계산하고, 남은 10~12월에 얼마를 어떤 결제수단으로 쓸지 넣어 시뮬레이션할 수 있습니다. 월세·교육비 등 놓치기 쉬운 공제 항목도 함께 안내해, 연말 전에 조정할 여지를 보여 줍니다.

신용카드는 얼마까지 쓰고 체크카드로 바꿔야 하나요?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총급여의 25%를 넘게 쓴 금액부터 적용됩니다. 이 문턱까지는 공제율이 낮은 신용카드(15%)를 써도 무방하지만, 넘어선 뒤로는 공제율이 높은 체크카드·현금영수증(30%)으로 바꾸는 게 유리합니다. 미리보기로 지금 25% 문턱을 넘었는지 확인하면 판단이 쉽습니다.

지금부터 연말정산을 위해 무엇을 챙겨야 하나요?

미리보기가 열리기 전이라도 카드 사용액이 총급여의 25%를 넘었는지, 월세·교육비·기부금처럼 별도로 챙겨야 하는 항목이 있는지 점검해 두면 좋습니다. 이렇게 준비해 두면 11월 초 미리보기가 열렸을 때 남은 두 달 계획을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를 보면 환급이 늘어나나요?

미리보기 자체가 환급을 늘려 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예상 세액과 공제 여력을 미리 알면, 연말이 오기 전에 결제수단을 바꾸거나 놓친 공제를 챙길 수 있어 결과적으로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 12월이 지나면 되돌릴 수 없는 부분이 많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10월 이후에 쓴 카드값은 어떻게 반영되나요?

미리보기가 자동으로 불러오는 자료는 1월부터 9월까지입니다. 10월 이후 지출은 이용자가 예상 금액을 직접 입력해야 계산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남은 두 달에 신용카드를 계속 쓸 때와 체크카드로 바꿀 때를 각각 넣어 보면 세액 차이를 미리 비교할 수 있습니다.

카드로 결제했는데 미리보기 계산에 안 잡히는 지출도 있나요?

있습니다. 국세청 미리보기 안내는 자동차 구입, 보험료·공과금 납부, 대학등록금, 상품권 구입비, 면세점 지출분, 세액공제를 받은 월세액을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되지 않는 항목으로 들고 있습니다. 연말에 금액이 큰 지출을 카드로 몰아도 이 항목들은 공제 계산에서 빠지므로, 사용액 목표를 세울 때 제외하고 셈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출처·참고자료

본 글의 정책·요율·법령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신청 직전 위 공식 출처에서 재확인하세요. 머니룩은 정부 1차 출처를 직접 확인해 작성·검수하며, 2026년 6월 이전 자동 발행분은 발행 당시 10단계 자동 검증 게이트(G0~G9)를 통과했습니다.